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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conomy ]

"현대산업", 2분기 어닝으로 서프라이즈 목표액 상향 조정"


"현대산업"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중이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팀은 "2분기 영업이익 1608억원은 시장 예상치 평균인 1174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라며


"영업이익 개선에 힘입어서 순이익도 예상치인 884억원을 넘고 12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라고 밝혔다.


그는 "자체 주택 마진은 30%이상 급등한 것이 2분기 서프라이즈의 배경"이라고 예측하며


"그 외 외주 주택과 토목, 일반 건축의 마진도 모두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현대산업의 주택 사업의 이익 동력은 더 강해질 것이라는 것이 연구원들의 추측이다. 자체 주택 마진은


2분기보다도 더 늘어서 34%에 달하며, 외주 주택 마진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또 "올해에 주당순이익(EPS) 대비하여 주가 수익비율(PER)은 9배인 벨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말하며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 7000원으로 올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