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 Economy ]

"LG생활건강", 2분기 실적 사상 최대로 화장품 매출 급상승"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고서 하반기에도 화장품 부문의 고성장이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LG생활 건강의 2분기 매출은 1조5538억원, 영업이익은 2253억원을 달성하고 전년 동기 대비에 18.5, 34.1% 증가 했다.


매출액은 2005년 3-4분기 이후에 44분기 연속 확대 되었고, 영업이익은 45분기 연속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팀은 "영업 이익은 시장 기대치보다 2147억원을 5% 상회했다"라며


"화장품 부문의 호조가 좋은 실적을 내는것에 대해 기여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박 연구팀은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하여 16% 증가한 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8745억원을 기록 할것"이라고 내다봤다.


LG생건 연속 성장의 동력은 역시 화장품 사업이다.  특히 고급 화장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56%나 급증하며


전체 화장품 사업에서의 매출 비중은 70%로 높아지고 있다.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후'의 경우에 중국 백화점 매장이 지난해 2,4분기 111개에서 140개로 확대대며


전년ㄷ내비 중국 매출이 56%나 늘었다. 제2의 '후'라고 육성중인 '숨37' 역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숨37 연간 매출의 93%에 육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