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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conomy ]

"상하이지수, 4일째 약세...다음주 지표 '경계태세"



중국 증시가 4일동안 연속으로 내려갔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3000선을 지탱하지 못하였고,


8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8%나 내린 2984.95를 기록했다


CSl300 역시나 0.74% 하락한 3185.72로 장을 마무리 했다.


전날 미국과 유럽등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 영향에 다음주에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수출입 등에 경계심리도 커진 상태다.


또 다음주 금요일(15일)에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도 발표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부양책을 줄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전날 인민은행은 3월 외환보유액이


3조2126억 달러로 2월보다 약 103억 달러 상승한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에 당분간은 부양책 기대를 하기는 어려울 판단이 나왔다.


선전 종합지수는 0.83% 하락한 1914.32로 장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6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