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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conomy ]

"한우" 가격 더 오르나.." 한우 농사 1년사이 10%나 줄어.."




최근 한우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에 한우 농사는 감소세를 이어갔스빈다. 정부의


암소감축정책 등의 영향이 크다. 돼지 농사 역시 줄었지만 돼지 사육장은 오히려 늘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를 보게되면 올해 1분기 한우 사육 가구수는


8만 757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9.8% 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서 올해 1분기 기준 사육되는 한우도 247만 8000마리로 전년동기 대기 3.3% 감소했다.


한우와 육우를 합한 사육마리수는 지난해의 같은 기간보다 2.4%나 줄은


259만6000마리로 집계되었다.


통계청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한우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를 위한 암소감축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었다.","육우는 최근 가격 상승에 따라 증가했다" 라고 말했다.


한우 사육가구와 마릿수의 감소로 수급 문제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현지 한우 거래 가격은


600kg기준으로 약 667만원 전년동기 대비 28.8%나 오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