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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conomy ]

"배당주 펀드는 장기 투자해야..이익"




유안타증권 연구팀에서는 "배당주 펀드는 환매 수수료를 생각해서 단기간에


환매하기보단 최소 1년이나, 3년 정도 보고 투자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펀드를 고를때도 단기 수익률 보다는 장기 수익률을 우선시 봐야된다"라고 조언했다.




펀드 평가사 관계자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으로 국내 배당주 펀드는 최근 3년 중에 수익률이


가장 괜찮았던 배당주 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셀렉트배당증권사투자신탁" 이었다.


이 펀드의 3년 수익률은 무려 32.95%에 다다랐고, 최근 1~2년 동안 수익률도 각각 2%, 21.85%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과를 보여줬다.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에서는 32.79% 3년 수익률을 기록하고


2위에 올랐다.


이 펀드도 5년 수익률이 무려 55.26%에 달해서 5년 수익률 기준으로는 1위를 차지했다.


해외 배당주 펀드 중에서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투자신탁'이


3년 수익률은 가장 좋았고, 전 세계 기업을 상대로 투자하는 '글로벌배당인컴증권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써 2013년 2월 설정 이후에 41.15%의 수익률을 내기도 했다.


키움 투자운용의 '키움유럽배당증권투자신탁'은 3년 수익률이 25.80%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 펀드는 자산 총액의 60%이상은 유럽에 기반을 두고 한 기업에 투자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