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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conomy ]

"상하이지수, CPI 호재에 증가...3000선 탈환"




중국 증시는 나흘만에 계속 상승하며 3000선을 되찾았다.


1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3%오른 3033.96(49.00포인트)에서 장을 마감했다.


CSI300지수는 1.39%오른 3230.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가 반등한 만큼, 철강과 전력, 중공업 등 소재산업의 지수가 크게 올랐는데, 지난 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46달러(6.6%) 상승한 배럴당 3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지표역시 호재로 작용했는데, 이날 오전에 중국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보다 2.3%나 상승했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간보다 4.4% 정도 감소했지만 하락률이 2월 4.9%보다 준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3% 상승했고 일본 낫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