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금융지주사 기대 속에 '상승中'...외국업계 '러브콜"

삼성 생명은 금융 지주사 설립 기대감을 안고서 엇새만에 무섭게 상승했다.

12일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1.32%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일 이후 6번의 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한 것.

매수 상위에는 유비에스, 노무라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 증권사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렸는데,

삼성 그룹의 금융지주사 설립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됬기 때문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대 금융 회장들과 연속적으로 만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부터이다.

여기에서 한 인터넷 매체 에서는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방편을 이달 중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회사 분할 등 본격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보도 하면서

설립 기대감은 더욱더 높아졌다.

그러나 이에 금융위원회는 "삼성 생명의 금융 지주 설립 방안에 대해서는 사전협의를 진행한 바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