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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conomy ]

"다산신도시 분양권 호가 서서히 상승중.."




전매제한이 아직 해제되지 않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분양권 밑거래들이 이뤄지는 중이다.


다산진건 한양수자인 전용 83㎡의 경우엔 평균 4~5000만원의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는 중이라고


현재 공인중개인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공급당시에 15.8대 1의 지구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분양을 완료한 바 있는데,


인근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전용 84㎡ 기준 2500~3500만원,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2000~2500만원 선에서


웃돈이 형성돼어 있다.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매제한이 해제되고 아파트가 없지만 지리적 여건 등으로 해제 이후에


가격이 급등 할 가능성도 있고, 불법이지만 거래를 강행하려는 움직임 보여"라고 귀띔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분양권은 미래 시장가치의 대한 권리를 사고파는것, 시장에


예민하게 움직인다", "입주 초기 후유증 조금씩 해소되고 있고 대출 규제와 따른 충격이


어느정도 흡수되었고 다시금 거래가 진행되는 중이다."며 급격한 호전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개선 국면을 보일것 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