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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conomy ]

"LG그룹, 자동차부품 실적도 호조"




그룹의 새 먹기로 등장하는 자동차부품 사업에 대해서 기대감이 LG그룹주의 상승세를 이끄는 중이다.


LG그룹은 2014 3조원 초반대였지만 자동차 부품 사업 매출이 작년엔 4조5000억원으로 약 1조원 이상 증가했다.


LG에서 자동차 부품 사업을 하고있는 계열사로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LG하우시스


LG CNS 등 6곳인데, 올 들어 LG화학이 지난 2월 미국의 크라이슬러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따낸것과


LG디스플레이는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에 디스플레이 채널을 공급하기도 계약하는등 좋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향후 추가 상승세는 가시적인 성과에 달려있다 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최근 LG그룹주들의 상승세가 장기 저평가에 대한 기저 효과도


기세하고 있는것은 사실" 이라며 "2분기 이후 확실한 모멘텀이 없다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것은


조금 힘들어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