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골드멤버 시상식' 개최.. '최명순, '김호련' 대상 수상"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에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155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10일날 밝혔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 라는 것은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 영업 성과를 이룬

영업 직원에게만 부여되는 지위인데, 지난해 사명 변경을 거쳐서 KB손해보험 이름으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280여명이 올해에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됬다.

골드멤버 최고상 '매출대상'에는 대구서부지역단 대구중앙지점 '최명순'씨와 창원 지역단

창원상남지점 '김호련'씨가 각각대리점 부분과 설계사 부분으로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리점 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20년 경력의 최씨는 2006년 매출장려 수상을 통해서

골드멤버 시상식에 처음 올라와서 10년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사 부문 매출 대상을 수상한 김호련 씨는 2008년 KB손해보험 지점장이었던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지고 갑작스럽게 보험영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영업현장을 '야구타석'에 비유하며

"야구선수가 타석에 많이 들어서야 좋은 기회도 잡을수 있다, 영업 역시

꾸준히 현장에 나가서 많은 고객을 만나야만 홈런이든 안타든 뭐라도 나오지 않겠느냐"며

성공 비결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