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vs기관 '밀당'에 다시 박스권"

이번주(4.11~4.15)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밀당'이 계속 이어지며

박스권 장세에 머물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은 지난주에 이어서 추가적인 순매수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게 보이지만 기관들은 실현 물량을 계속 내놓을 것이라는 이유이기때문.

김유정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이번주에 외환시장 변동성이 완화 되고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 될것"

"그러나 시장 지수가 기관의 적정 매도 수치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되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밀당은

계속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기관투자자들의 순매도세도 이어서 될 거라는것이

전문가들의 대다수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