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5, 카니발, 미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 선정"

기아자동차의 K5(미국이름 옵티마)와 함께 카니발(미국이름 세도나)는 미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로 선정되었다. 29일에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에 의하면 카니발과 K5는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퍽시픽사에서 발표한 2016 가장 이상적인 차 부문에 뽑혔다. K5는 중형차

카니발은 미니밴 부문에서 각각 차급별로 최고 모델로 선정되었다.

K5와 카니발은 앞서서 지난 6월에도 오토퍼시픽이 선정한 2016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도

차급별로 최우수의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토퍼시픽의 IVA에서는 약 6만5천명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신차의 승차감, 핸들링, 편의성

실내공간, 안전장비, 출력, 가속력, 실내조명, 등 총 15가지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기대치와

요구수준에 대해서 적합한지에 평가해서 선정하게 되는데 오스 헤드릭 기아차 법인 부사장은

"기아차는 고객에게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준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며

"기아차는 고객이 원하는 사항들을 만족시키는 방법들을 매일 모색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그랜저(미국명 아제라)가 대형차 부문에서는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