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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conomy ]

"골드만삭스, '삼성전자에서는 앞으로 스마트폰 지고 반도체가 뜰 것"




삼성전자의 이익이 2025년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전체 이익을 잠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점차 스마트폰을 버리고서 자본지출 중심의


반도체 기업으로 탈 바꿈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골드브릿지 투자증권의 이동수 매크로 전략가에 말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변곡점에 있는 글로벌 IT기업' 이라는 분석이 눈길을 끌고있다. 이 분석은


삼성전자의 앞날을 집중 조명한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 스마트폰을 비롯 하드웨어의 이익들이 구조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 있을뿐 아니라


신성장 동력이 이익에 기여하는 정도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이익이 2025년까지 점진적 감소 할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반도체와 OLED가 이익을 견고하게 기여하지만, 이러한 효과들이 스마트폰에 의해서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가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정도는 72%에 달할 것이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제조 기업에서 자본지출 중심으로 반도체 기업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