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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TC ]

[공포실화] 『무서운 이야기』② 음악의 정체.. 무서운 이야기 음악의 정체..? 지인 F씨의 이야기이다. F씨는 혼자서 미장이 일을 하고있었다. 어느날에 언덕위에 있던 휴게소에 마을에 관련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벽을 만드는 일을 맡게 되었고 휴게소라고는 하지만 지붕이 딸린 벤치와 화장실이 전부였다. 주변에 민가도 없었으며, 차도 안다녔다. 한적한 곳이지만 그럼에도 작업은 계속 되었다. 일은 순조롭게 진행됬고, 마지막날의 오전에 의뢰인이 확인하러 오기로 했다. 빨리 일을 마치고 돌아가도 되지만 일도 다 끝났고 산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며칠 동안 머물러서 묵묵히 일만 하니 주변 풍경한번 제대로 본적 없었다. 얼룩조릿대가 무성하게 있는 오솔길을 올라가니 좁은 공터 같은 곳이 하나 나왔고 작은 사당이 있어서, 슬쩍 참배하고서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더보기
[소름주의]『무서운 이야기』① 생존 예측 프로그램 무서운 이야기 생존 예측 프로그램 이 이야기는 내가 유치원에 다닐때 이야기이다. 우리 사촌형은 당시에 워낙 똑똑해서 도쿄대에 입학했었다. 무척 상냥한 사촌형은 뭐든지 물어보면 알려주고 정말 좋은 형이었다. 당시 코마바에서 돔 형태의 큰 학생식당이 있었고, 견학을 갔던 친척들과 다함께 카레를 먹고 있었다. 식사 도중에 갑자기 형은 배를 움켜쥐더니만 고통스러워 했다. 형은 바로 병원에 실려갔고 나중에 들은바로는 이미 몇달전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모양이었다. 검사와 진단이 끝나고, 형은 위암에 걸렸다는 통보를 들었고 당시에 어렸던 나에게 형은 비밀로 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는 형이 죽고나서 몇년이 지난 후에 형의 친구에게 들었던 이야기이다. 병원 침상에서 형은 컴퓨터를 만지고 있었다고 한다.. 더보기
"무한도전, 정형돈 그의 무한도전 11년..",'이제는 함께 웃어보자' [사진 = 정형돈] MBC '무한도전'에서 최근에는 정형돈이 복귀하여 안방에 다시한번 웃음을 찾아 줄거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안타깝게도 정형돈의 컴백은 불발 되고 말았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광희의 존재감과는 사뭇 다른 그의 공백은 시간이 갈수록 커졌고, 지난해에 정형돈은 공황장애와 같은 이유로 촬영 중이던 프로그램들에서 잠정 하차했고, 각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한 정형돈의 부재는 방송가 시청자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사진 = MBC 정형돈] 특히나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주를 이어서 각종 기획과 특집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인 만큼 정형돈의 부재는 많은 우려가 이어지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리움의 깊이는 깊어지고 '활동중단'과 복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