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가희 결혼,"부모님이 연예활동반대..TV에 재떨이를 던지기도 했다."

'애프터스쿨'멤버인 가수 가희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있다.

가희는 지난해에 방송됬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그 날 방송에서 가희는 "예전에는 부모님이 연예인 하는것을 반대했다, 옷이 야하기도 하고 춤도 과격하게 추기도 하고, 꼴보기 싫었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희는 "부모님은 TV에 내 무대를 보시고선 재떨이를 TV에 던지기도 했다"라고 말해서 깜짝 놀라게도 했다.

이에 '라디오스타'MC들이 지금은 어떠냐고 물어보자, 가희는 "지금은 많이 좋아하신다",'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것도 아주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오는 26일에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