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무섭다!!!!!!!!!!!!!!!!!!!!!!!!!!!!!!!!!!!!!!
무서운 이야기 / 공포썰 / 소름끼치는 이야기 / 공포이야기 모음
1
한 교도소에서, 도저히 손 댈 수 조차도 없는 난폭한 사형수 때문에 간수들은 애를 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간수들은 교도소 내의 종교행사를 담당하던 신부님에게 그의 심성을 좀 고쳐주세요라고
하소연 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 신부님은 노련한 사람으로써 그와 독방에서 만날때 성경안에 작은 종이조각을 감춰두었다.
처음에는 "교도소 안에서 시끄럽게 굴지마 멍청아. 지금 나는 너를 구하려는 작전 진행중이니까"
라는 쪽찌를 남겨두었고 사형수는 그것을 보고 신부가 자신과 한패라고 생각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보스가 구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신부와 사형수가 만날때마다 메모는 늘어갔다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중" 또는 "이제 곧이다" 같은 내용에 그리고 마지막 날에 메모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작전의 실행은 , 마지막 순간에"
사형수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 마지막 날은 최후의 만찬을 먹은뒤 신부에게 마지막 소원까지
말한 그는 웃는 얼굴로 전기의자로 향했으며, 마지막으로 얼굴 앞에 커버를 씌우는 순간까지 그는
웃는 얼굴 이었다.
그가 죽은뒤에 그 난폭하게 굴던 놈을 어떻게 얌전하게 만든것입니까 라고 추궁당한 신부는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를 했다.
"저는 그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2
어느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매우 게으르고 매일매일 건성건성 살았다.
자신이 임종이 가까워진 것을 깨달았던 그의 부친은 유산을 단지 아들에게 물려주기만 하는 것보다
녀석이 열심히 일하도록 마음을 고쳐먹게 만들고 싶었고 그리하여 도저히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발버둥을 쳐봐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을때만 그 재산을 손에 넣을수 있게 전략을 짜냈다.
남자는 부친의 임종 이후에 재산 대신에 한 편지와 열쇠를 물려받았다. 편지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가망이 없을때 이 열쇠로 문을 열어라" 라고 써져있었다.
뜻밖으로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지 못한 그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일을 했지만
생활은 갈수록 힘들어 질 뿐이었다. 곤람함을 겪다가 그는 편지에 쓰인대로 열쇠로 방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곳에는 내심 기대했던 구원책은 커녕 자살용의 로프만이 천장에 매달려 있을 뿐이었다.
"죽으라는 말인가?!"
남자는 울분을 토하면서 마음을 고쳐먹고 더욱더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악화되는 생활이었다. 마음속 깊이 절망을 느낀 남자는 로프를 떠올리고는 결국
그곳에서 자살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 방에는 로프에 체중이 실리게되면
천장이 무너지도록 되있는 장치가 되있었고 무너진 천장위에는 아버지의 재산이
대량으로 쏟아져있었다.
3
어느 비행기의 승객 중에 갓난아기를 동반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네덜란드에서 미국까지의 긴 비행시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갓난아기는
비행기에 탄 순간부터 쭉 얌전히 잠만 자는 상태를 보였다. 울기는 커녕 손가락하나 꿈쩍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스튜어디스는 의사에게 보여주려고 아기를 안아든 순간
무서운 사건이 발각됬다.
이 부부는 사실 부부도 아니고 마약을 밀수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그 방법은 죽은 갓난아기의 뱃 속을 도려내고서 그 속을 마약으로 채워 넣는 것이었다.
4
이것은 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대학의 교수가 그 사카키바라의 필적 감정을 했습니다.
"일전에.. 내가.."로 시작되는 성명문은 원래 한장이 아니고 더욱 무서운 내용은
뒷장에 담긴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 실제로 그 성명문의 사진을 보게되면
호치키스로 찍은 뒷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교수는
"범인은 그 밖에 또 있다. 혹은 공범자가 있는 것 같다" 라고..
5
그는 고등학생이며 선천적으로 심장에 장애를 갖고있다.
그리고 열린 연례행사 였던 마라톤 대회에서 의사나 가족 클래스 메이트가 모두
만류했지만 그는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모두와 함께 달리고 싶다"라고 말한 그는 아니다 다를깜
최하위로 골인했지만 골인 지점에서는 클래스메이트 전원이 그의 완주를 박수로 반겨주고
축하해주었다. 그러나 그 레이스가 그의 심장을 준 부담은 생각했던거보다 컸고 결국
그는 돌아오지 못할 사람이 되었다..
문득 그날이 떠오른 나는 그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마라톤 대회의 사진을 보았는데..
그 골인 순간을 찍은 사진 한장에 손을 뻗었고 웃는 얼굴로 박수를 치면서 그를 축하해주는
클래스 메이트들 박수의 타이밍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는데 모두가 손바닥을 맞춘 상태에서
사진이 찍혔던 것이다. 마치 무엇인가를 비는 것처럼...
6
'향수병'의 유래를 아시나요?
19세기 유럽의 한 나라에서 유아들이 소년 소녀들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계속
발샌되면서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소년 소녀들은 아기들을 돌보는 보모 역할로 고용된 사람들이고 대부분 지방의 농촌에서
고용되어서 먼 타향에 돈을 벌러 왔던 것 입니다. 아직 철이 들지 않은 어린 소년 소녀이고
전혀 다른 생활 환경에서 적응하기 어려워져서 그들은 심한 향수병에 걸리고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그만..." 이 아이만 없으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라는 망상에 빠지게 되고 범행을 저지르고 만 것이 사건의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그것은
결국 향수병 이라는 개념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7
어느 공업 고등학교에서 아크용접 실습을 하던 중 일어난 일이다.
아크 용접의 경우에 철을 대략 3000도의 초고온으로 가열해서 가공하기 때문에
현장은 지옥같은 더위 속에서 놓이기 마련이다.
어느날 한 학생이 그 더위를 못참고 차광 안경을 벗고서 이마의 땀을 닦았는데
그 순간, 그는 직접 아크 용접의 불꽃을 봐버리고 말았다.
수업이 끝나고서 이 학생도 집에 돌아갔지만 시력이 나빠져서 평상시에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생활했는데 귀가한 그는 언제나처럼 콘택트 렌즈를 뺐지만 그순간 그의 시야는
어둠에 휩싸여서 아무것도 볼수 없었던 것이다.
실은 그가 불꽃을 응시 했을때 그의 각막과 콘택트 렌즈는 서로 융합되었었고
때문에 그가 콘택트 렌즈를 빼는순간 각막까지 함께 벗겨져 버렸던 것이다..
8
어느 부부는 싸게 매물로 나온 큰 집을 사게됐다.
가격도 싸기도 하고 방도 매우많고 크기도 하고 주위 환경도 좋고 해도 잘 들고
더할 나위없는 좋은 집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복도를 걷다가 붉은
크레용 하나가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부부에게는 아이는 없었다.
그래서 집안에 크레용이 있는것이 의아한 상황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별것아닌 그는 전에 살던 사람의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그 크레용을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다.
며칠 후에 아침 그가 신문을 가지고 가려고 복도에 나오자 그날과 같은
장소에 또 붉은 크레용이 있었다. 조금 이상하게 여긴 그는 그것을 아내에게 가서
이야기하자 그녀의 얼굴은 새파래졌다.
"실은 저도 어제 청소를 하다가 당신이 말한 그 장소에서 붉은 크레용을 주었다"
혹시 모르는 새 근처에 사는 아이라도 몰래 들어왔던 것은 아닐지.. 하지만
그렇다면 어딘가에 낙서라도 있을법 하지만 없었다. 크레용만 덩그러니 떨어져있으니
그건 정말 기분 나쁜 사건이었다.
무서워진 둘은 크레용이 떨어진 복도 근처를 조사해보았고 다시한번 복도를 조사하던 둘은
기묘한 사실을 눈치를 챈다. 이 집은 배치가 이상한 것이다.
집의 도면을 봐도 밖에서 보더라도 이 위치에는 분명이 방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
구조였다. 둘이 문제의 장소의 벽을 두드려보니 분명 거기만 옆 벽과 소리가 달랐고 남편이
벽지를 벗겨내자 거기에는 단단하게 못이 박힌채 봉인되어 있는 미닫이 문이 있었다.
그 못을 모두 뽑아내고 미닫이를 연 후에 닫힌 방안으로 발을 내딛었다.
그 방의 새하얀 벽은 온통 붉은 크레용으로 이런 문자가 빽빽하게 써있었다.
"어머니 미안해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9
어느 병원의 작은 병실이 있고 침대가 세 게 줄지어 있는 곳에 세 할머니는 요양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세 명 모두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환자였고 하루가 지옥같이 지루했지만 제일 구석의 창가쪽의
할머니는 창문에서 밖을 볼수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커텐으로 창문을 가리고 있어서 자기만 혼자서
빼꼼히 내다보고 나머지 두명에게는 창밖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 할머니는 언제나 "개하고 산책을 하고있는 작은 꼬맹이가 왔다. 귀엽구나" 혹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큰 길이 생겼네" 하면서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두명에게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다른 두명이 아무리 졸라도 절대로 창밖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에 그 할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두 할머니는 조금 슬펐지만 곧바로 그것은 창밖을
볼수있다는 기쁨으로 바뀌면서 침대가 창가쪽으로 한개씩 이동되었습니다. 두 할머니는 전의
할머니가 죽기전에 기회가 오면 사이좋게 밖을 내다보기로 약속했었습니다.
하지만 창가쪽의 할머니는 왠일인지 약속을 깨고서 전의 할머니처럼 커텐을 틈새사이로
혼자만 내다보고 이웃할머니에게는 창밖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자랑만 할뿐.
배신당한 할머니는 그녀가 약속을 깬 것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고 몰래 창가의 할머니
머리맡에 언제나 놓여져있는 발작 진정제를 숨겨버렸습니다.
그날밤에 창가의 할머니는 발작을 일으키고 필사적으로 더듬더듬 머리맡을 찾았지만 약은
발견되지 않고 결국 그 할머니는 옆의 할머니를 원망하듯이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면서
숨지고 말았습니다. 남은 할머니는 죄책감도 없고 창밖의 경치만을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제일 구석 창가의 침대로 옮겨졌습니다. 자연스럽게 미소가 흘러 넘치고
기분좋게 커텐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옆 빌딩의 콘크리트 벽이 모든
시야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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