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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이이경' 시청자들 울리고 웃긴 미친 존재감!!

 

[사진=KBS방송화면]

17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에서

지진으로 인해서 건물에 갇힌 이이경(강민재)가 무사히 구조되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배우 이이경은 '태양의 후예' 8회에서 신스틸러로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지진이 일어난 직후 50시간 여 동안 죽음과 사투를 벌였던 이이경은

탈출에 성공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구조과정속에서 가슴이 먹먹하게만 나온 것은 아니었다. 이이경은

송중기와 함께 잔재미들을 선사했다. 지하에 갇혀버린 이이경은 "살려주세요"라고

애절하게 소리쳤다. 그리고 "안전모를 쓰면 산다더니, 난 왜 여기있는거냐,살려주세요"라며

혼잣말을 이어가면서 웃음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이경은 송중기(유시진)와 진구(서대영)를 마주치고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마음에 미소를 지었다.

또 주사바늘을 들고서 자신에게 약을 투약하려는 송중기를 의심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봐서

배꼽을 잡기도 했다. 하지만 악한 조재윤(진소장)의 계략으로 인해 레미콘이 움직여서

건물이 또 한번 무너지는 위기를 겪는다. 송중기가 그를 품에 안고서 위기를 건졌으나

다시금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슬픈 표정을 지었고, 장난스런 대화도 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이이경은 "태양의후예" 8회에서 눈에 띄는 신스틸러였다.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던 이이경은

시청자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