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문채원,김강우,이진욱, "첫회부터 숨막힌다" 리뷰

 

 

16일 밤에 MBC 16부작의 수목드라마 ' 굿바이 미스터 블랙 ' 첫 회가 방영됐다.

차지원(이진욱)은 스완(문채원)과 운명적으로 태국에서 만났고

친구인 민선재(김강우)는 지원을 배신하게 되는 운명으로 내몰린다.

 

'차지원','민선재'는 팬티까지 돌려 입을정도로 절친한 해군 특수부대 동료였다.

선재는 지원의 아버지와 여동생과도 한 가족처럼 지냈다.

하지만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도중 지원이 윤마리(유인영)과 결혼한다고 선언했고

선재의 표정은 어두워진다. 사실 선재도 마리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원은 마리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태어나기 전부터 너가 보고싶었다"며

지원은 마리에게 기습 키스하며 애정을 표했다.

 

"이제 나도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거야!"자신의 처한 환경에 지쳐버린 선재는

해군을 떠나서 선우그룹에 취직한다. 지원은 훈련을 위해서 태국으로 출장을 지시받았다.

스완은 태국에서 위장결혼 사기를 하는등 돈에 매우 집착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범죄사건을 목격하고 달아나던 고성민(이원종)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였다.

 

 

재완은 선재가 회사자금을 빼돌렸다는 정보와 선재가 서류를 몰래 훔쳐보고있는 영상을 보게된다.

재완은 선재를 찾아가서 실망하면서 "경찰서로 가라!"라고 지시하였고, 이에 선재는

"그놈들이 저를 함정에 빠트린 겁니다!"하며 "내잘못이 아니라구요!!"라고 했다.

이때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재완이 쓰러지고 말았다.

이때 지원의 아버지인 재완에게 전화를 걸고, 선재가 대신 전화를 받는순간에

지원은 "너 누구야..?"하는 장면을 끝으로 첫 회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