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진짜사나이'전쟁 재현 훈련에서 방귀까지..'정신 가출'여군들..

13일에 방영된 MBC 진짜사나이2-'여군특집'에서는 의무부사관이 되기위해 교육받는 여군들의 모습이 나왔다

체력검정시험,공포의 점호 등 쉽지않았던 첫날을 보냈다.

전효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여군들은 70점을 넘지 못해서 야간자율학습까지 했다. 하지만 훈련은 이제 시작이었다.

여군들은 야전간호교육을 받으러 강의실로 이동했고 들어가자마자 절단된손목,어긋난턱뼈 등 실제 상처를 재현한 모형에 여군들은 당황했다.

이에 담당 교관은 이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후 응급처치 훈련이 이어졌다. 남자 후보생들과 같이 실습을 마친 여군들은 이어서 시험에 돌입했고, 

시험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소리에 환자 역할을 맡은 교관들은 일제 비명을 질렀다.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모습에 여군들은 침착함을 잃어갔다. 여기에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정신공황장애 상태의 환자까지 나오자 후보생들은 제대로 치료 하지 못했다.

김성은은 환자를 말리느라 진땀을 빼고,차오루는 멀뚱히 보기만 했다.

진짜같은 교관들의 연기에 여군들은 정신이 나간 상태로 시험에 응했다.

반면 막내인 다현(트와이스)은 끝까지 침착하게 치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훈련을 마친 여군들은 숙소에 와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변비때문에 여군들이 복통을 호소했다.

이에 스트레칭을 하며 여군들은 배에 있는 가스를 배출했다. 그러면서 여군들은 시끄럽게 떠들었고

중대장이 들어와서

"여러분, 이 건물에는 여러분만 사는것이 아닙니다."라며 화를 냈으나 이채영의 변병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여군들은 중대장과 함께 다음 교육장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