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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TC ]

KBL 오리온 농구 선수들, '슈퍼스타K' 도전한 이유는??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인 고양 오리온 선수들이 단체로 노래방 마이크를 잡은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이다.


22일 오리온 구단 페이스북과 슈퍼스타k 페이지를 통해서 오리온 선수들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무슨 이유로 그들은 여기에 출전했을까? 이것은 Mnet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하는


'슈퍼스타k 노래방 특별판' 코너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노래로 도전을 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Mnet측에서는 오리온에게 출연 섭외를 요청하고, 오리온에서도 받아들이며 진행이 되었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한명씩 노래방 부스로 들어가서 숨겨뒀던 노래솜씨를 뽐내었다. 1등한 선수에게는


포상휴가권과 그리고 화제의 바나나맛 초코파이와 에너지바 등의 선물이 준비됐었다.


1등의 영예를 얻은 선수는 '김강선'선수 였다. 김강선 선수는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열창하고


참가선수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강선에게는 포상휴가권이 주어졌고, 한편


가장 낮은 최저점을 받은 정재홍은 음치상을 받았고, 포상으로 방음 마이크가 주어졌다.


이날 오리온은 페이스북 중계를 통해서 이 장면을 내보냈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조회수가 무려 3만건이 넘었다. 이날 이벤트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서 선수들의


숨겨왔던 매력을 알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