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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락 오바마' 쿠바 국빈방문..미 대통령 88년만에..2번째방문

 

 

미국 대통령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가깝고도 먼 나라인 쿠바에 상륙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부인 미셸 여사와 두 딸 말리아와 장모 마리안 로빈슨과 함께

쿠바의 수도 호세마르티 국제 공항에 전용기를 타고 도착했다.

미국 대통령은 역사적으로 1928년 이후에는 88년만에 역대 2번째 쿠바 방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 국빈에서 2박 3일동안 대 쿠바 금수조치 해제문제와 함께 양국관계 정상화 추진상황

관계진전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현안들을 점검하고 진전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