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피자 배달 하는 로봇'도미노로봇유닛(DRU) 시범 운행 예정.

 

지난 18일 AFP 통신에 따르면 도미노피자 업체에서 뉴질랜드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DRU를 전세계 최초로 뉴질랜드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네 바퀴로 이동하는 이 DRU는 1m도 채 안되는 높이이고 피자의 온도가 식지않게 보관하고

콜라를 차갑게 유지하는 보관함으로 구성되어있다.

한번에 배달 가능한 피자는 10판이라고 한다.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주문시에 휴대전화를 통해 받은 보안코드를 DRU에 입력하면 보관함에서

피자를 찾을수 있다.

스콧 부시 도미노 뉴질랜드 지부장은 "DRU는 냉정하지만 사랑스럽다."며

"가까운 미래에 DRU를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게될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브리지스 뉴질랜드 교통장관은

"약 12개월 동안 정부는 뉴질랜드가 DRU 실험장이 되도록 적극적 홍보를 해왔다."며

"뉴질랜드가 로봇 피자배달을 전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