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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첫번째 고소인 10억원 제시...? "금액 먼저 제시하라더라" 폭로


가장 먼저 성폭행 혐의로 가수 박유천을 고소했었던 A씨가 박유천 측의 회유 정황을 폭로하였다.


지난 21일에는 첫번째 고소인이 사건을 접수시킨 직후 박유천의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이 공개 되었고,


공개된 전화 통화 내용에는 소속사 관계자가 A씨에게 "어떻게 해드려야 좀 마음이 풀리실시 저희도 생각해 봤다.


먼저 편하게 (금액을) 제시 해주시면 저희가 거기에 상응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라며 합의를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피해자 A씨의 지인에 따르면 박유천의 소속사측에서 합의를 보고 싶다며 하루만 기다려달라고 재차 합의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소속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A씨에 5억원을 합의금으로 제시 했었지만, 첫번째 고소인은 이를 거부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맞고소 대응에 나선 박유천은 자신을 고소한 피해 여성들에게 맞고소장을 내밀었고


"최초 고소인 A씨 측이 '성폭행을 당해 한국에서는 살수 없다고 중국으로 가겠다. 10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라는


내용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유천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 경찰서는 23일 "박유천 사건과 관련하여 추가 고소장 접수는 아직 없었다" 라면서 


"박유천의 소환은 아직 조율 단계도 아닌 것"이라고 밝혔다.